농구/NBA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제3차 재정위원회 결과를 공개했다.
KBL은 30일 "11월 30일 목요일 KBL센터에서 열린 제29기 제3차 재정위원회 결과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위원회에서는 두 가지의 안건을 다뤘는데, 모두 한 경기에서 나왔다. 지난 26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 소닉붐과 서울 삼성 썬더스의 경기에서 서울 삼성 은희석 감독이 심판에게 폭언을 한 것이다.
게다가 서울 삼성 최승조 트레이너 역시 은희석 감독에 이어 또 다시 폭언을 날렸고, 결국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결국 서울 삼성 은희석 감독은 비신사적인 행위로 제재금 20만원을 부여받았고, 최승조 트레이너는 심판에 대한 폭언으로 경고가 주어졌다.
한편, 지난 24일 열린 제2차 재정위원회에 이어 이번 재정위원회에서도 폭언과 욕설, 비방, 비신사적행위가 나오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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