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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가수 태양-배우 민효린 부부가 거주하는 서울 한남동 주택이 서울 내 가장 비싼 집으로 선정됐다.
1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에서는 전 세계 집값 TOP3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물가 상승탓으로 미국 뉴욕 다음으로 서울이 살기 힘든 도시로 꼽혔다고 밝혔다. 2023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억 5,393만원, 매매 시 평균적으로 평당 약 4,500만 원이라고. 붐은 "서울이 뉴욕 다음으로 살기 힘든 도시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언제 벌어서 언제 집 사냐"라고 한탄했다. 이에 붐이 맞장구를 쳤고, 홍현희는 "아니 붐 씨는 있잖아요. 여기서 집 없는 사람 우리 뿐이다"라고 토로했다. 붐은 "십시일반 모아서 산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 모습을 본 홍진경은 홍현희에게 "화가 많아졌다"고 했다. 민망해진 홍현희는 "아기 낳고 화가 많아졌다. 집에 예민하다"라며 웃었다.
이후 서울에서 가장 비싼 집이 공개됐다. 역대 부동산 최고가 180억 원을 기록한 한남동의 '파르X 한남'이었다.
붐은 "거기에 사는 분이 방시혁 씨"라며 하이브 방시혁 의장을 언급했다. 이에 홍현희는 "몇 조가 있으시잖아요 그 분은"이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붐은 "기업 가치가 그렇다는 거지 몇 조가 주머니에 있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진경은 "그 건물에 태양, 민효린 부부도 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조선 '세모집'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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