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서울역 쪽방촌 주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역쪽방상담소와 ‘온기창고’를 방문해 18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온기창고’는 서울역쪽방상담소가 쪽방촌 주민을 위해 기업이나 각종 단체로부터 후원받은 생필품을 진열해 놓은 창고형 매장이다. 주민은 필요한 물품을 각자 부여받은 포인트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신한금융 CEO들은 즉석국, 밑반찬 등 간편식과 샴푸, 치약 등 20여종 후원 물품을 선반에 진열했다. 거동이 어려워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대신 필요한 물품을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우리 이웃 어려움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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