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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7)가 섹시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그는 11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영화 ‘웡카’ 레드카펫에서 또 다시 시선을 사로 잡는 의상을 착용했다.
샬라메는 톰 포드의 2024 봄/여름 여성 런웨이 컬렉션의 룩을 선택했는데, 이번에는 빛의 도시를 상징하는 블랙 팬츠와 함께 반짝이는 실이 겹겹이 장식된 민소매 시스루 톱을 입었다.
팬들은 프랑스의 추운 날씨를 지적하며 영하 3도에서 이 룩을 소화하는 “타고난 섹시함”을 칭찬했다.
그는 앞서 런던에서 보라색 벨벳 톰 포드 수트 안에 셔츠를 걸친 채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웡카'는 로알드 달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를 원작으로 스핀오프 작품. '웡카'는 젊은 시절의 윌리 웡카가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는 난쟁이 종족인 움파룸파를 만나 초콜릿 공장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다.
한편 샬라메는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카일리 제너(26)와 열애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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