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장도연(38)이 전 남자친구와 전 매니저를 비슷한 시기에 떠나보냈다며 "심적으로 안 좋았다"고 고백했다.
5일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이성민(55), 배우 유연석(39)이 등장했다.
MC 장도연은 "이성민은 알지 모르겠지만 저와 인연이 있다"며 자신의 첫 개인 매니저가 현재 이성민의 매니저로 근무 중이라고 했다.
이성민은 "그 다음에 절 맡아 7~8년 하다 팀장이 됐다"며 매니저의 근황을 알렸다.
"매니저의 덕을 많이 봤다고 생각한다"는 장도연은 "같이 하면서 일이 많아졌고 일을 잘해서 가는 게 아쉽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도연이 "매니저가 다른 회사로 가겠다고 결정 내렸는데 묘하게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시기였다. 두 남자를 떠내보내면서 심적으로 안 좋았다"고 터놓자, 이성민은 "그 후로 다른 남자는 만났냐"고 물었다.
고민없이 "네"라고 답한 장도연은 "지금은 휴지기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해 웃음을 보탰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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