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박은빈이 케이블채널 tvN '무인도의 디바' 촬영 과정을 공개했다.
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튜브 영상을 통해 '디바가 되기 위한 박은빈의 열정🔥 #은빈이의_일기장 EP.2'리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은비는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목하를 준비했냐'는 질문에 "이렇게 짧은 미니시리즈는 나도 처음인 것 같다"며 "이 무대에 서기까지 연습 기간도 촬영 기간을 포함해서 몇 달이 더 있었는데, 그래서 참 오랜 길을 걸어왔다. 무인도 시절이 너무 까마득하게 느껴진다"고 답했다.
이어 박은빈은 목하만의 인사법에 대해 "무인도에서 온 서목하라고 해요가 아닐까"라며 "이제 끝났다. 2023년은 온통 서목하였다. 목하 쇼케이스 다 잘 마쳤고, 이제 곧 데뷔한다. 디바가 되는 일만 남았다. 그 외에 다른 일들은 남은 회차에서 잘 정리해보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박은빈은 "1년 후 2023년의 목하가 드디어 어엿한 디바가 되어 공연을 펼치는 스타디움 콘서트장이다"라며 공연장을 소개했다. 여기저기서 함성 소리가 들려왔고, 박은빈은 "'무인도의 디바'를 하면서 어떤 디바가 될 수 있을지 많이 궁금했는데, 보시다시피 이런 디바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목하가 무인도에 있었던 시간 덕에 오늘날도 온 것 같다. '간절히 바라면 언젠가, 어떻게든 이뤄진다'는 드라마 속에서의 말이 생각지 못한 방식으로 이렇게 됐다. 여러분도 모쪼록 여러분들의 삶 속에서 꿈을 꼭 붙잡으시고 언젠가 어떻게든 이뤄진다는 꿈을 갖고 앞날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 목하로부터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간다면 기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인도의 디바' 촬영을 마치고 녹음까지 나선 박은빈. 그는 "레슨을 한 번 밖에 못 받은 곡이다"라며 자신없어 했지만 특유의 가창력으로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에게 끝인사를 건넸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