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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케빈 코스트너(68)가 가수 주얼(49)과 열애 중이다.
코스트너는 지난 9월 크리스틴 바움가트너(49)와 이혼을 끝내고, 지난 11월 일주일 동안 프로암 테니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있는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의 네커 섬(깨끗한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이 있는 개인 소유의 섬)으로 떠났다.
한 소식통은 6일(현지시간) ‘인 터치’에 “케빈은 잘생기고, 태닝을 하고, 건강해 보였다. 모든 게스트가 그에게 열광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케빈은 가수 주얼과 정말 잘 맞았다”고 귀띔했다.
이어 “케빈은 결혼 18년 만에 다시 싱글로 지내는 것을 즐기고 있지만, 주얼은 확실히 그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는 새로운 삶을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다. 둘 다 뮤지션일 뿐만 아니라(케빈은 컨트리 록 밴드 ‘케빈 코스트너 & 모던 웨스트’의 리더), 카우보이 스타일을 좋아한다.
로데오 스타 타이 머레이와 6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한 싱글맘 쥬얼은 "거친 카우보이 스타일에 자주 빠지는 편"이고, 케빈은 "금발을 좋아한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앞서 코스트너는 지난달 초 리즈 위더스푼(47)과도 열애설이 터졌다. 그러나 위더스푼 측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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