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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강인경(26)이 가수 탁재훈(본명 배성우·55)을 만났다.
탁재훈과 개그맨 신규진(33)이 진행하는 유튜브채널 '노빠꾸 탁재훈'은 7일 게스트 강인경 편을 공개했다.
이날 프로필 소개에선 강인경이 키 155cm에 발 사이즈 200mm라는 사실이 밝혀져 탁재훈, 신규진을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발가락이 없나요?"라고 너스레 떨었다.
또한 강인경은 자신의 취미로 "딱히 노는 건 없고 취미로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인 강인경으로 방송이 취미라는 말에 탁재훈은 "저희는 악착 같이 한다. 취미냐? 너무 부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강인경은 "게임을 좋아해서 취미로 한다. (게임에)돈 쓰는 거 좋아해서 돈도 좀 쓴다"면서 한 게임에 "년 동안 방송 시작하고 한 2억 정도 썼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탁재훈이 "후회는 없느냐?"고 묻자 강인경은 "후회는 하는데"라면서도 해당 게임을 "워낙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강인경은 '노빠꾸 탁재훈'에 과거부터 출연하고 싶었다는 속내를 밝히며 "되게 재미있을 것 같았다"면서 탁재훈을 향해 "사실은 방송보다 사석에서 술 먹고 싶었다"고 고백해 탁재훈과 신규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규진과 탁재훈은 "MZ들은 적극적이다", "직진이다"고 강인경의 솔직한 발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인경은 그러면서 "방송보다는 사석에서 더 재미있게 놀고 싶었다"며 "뒤풀이 같은 거 안하냐?"며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다만, 이같은 강인경의 뒤풀이 제안에도 불구하고 탁재훈이 "저희 끝나고 녹화가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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