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000억 먹튀보다 심각한 수준'→맨유 공격진, EPL 최악의 피니셔 불명예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격수들이 올 시즌 최악의 결정력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피니셔 10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기대득점 대비 득점 숫자가 낮은 선수들을 최악의 피니셔로 선정했다. 맨유의 공격수들은 최악의 피니셔 순위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했다.

맨유의 래시포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피니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서 2골을 터트린 래시포드는 기대득점 4.7골보다 2.7골이나 적은 득점을 기록했다. 풋볼365는 '래시포드는 뉴캐슬전에서 득점을 하지 못했지만 최근 페이스를 보면 득점 기회가 있어도 놓쳤을 것이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자신의 슈팅 중 3%만 득점으로 연결했다'고 혹평했다.

맨유가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공격수 회이룬은 최악의 피니셔 3위를 기록했다. 회이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회이룬은 기대득점 2.5골이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공격진의 득점포가 터지지 않고 있는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9승6패(승점 27점)의 성적으로 리그 6위를 기록 중이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서 18골을 기록해 리그 최소 득점 6위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한 히샬리송은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피니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대득점이 2.7골이었지만 1골에 그쳤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대 이하의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 히샬리송과 래시포드는 1월 이적시장에서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8일 '토트넘 6000만파운드(약 990억원)에 영입한 히샬리송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원하는 선수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은 손흥민 영입을 설득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은 후 히샬리송 영입으로 돌아섰다'고 언급했다. 또한 '래시포드는 최근 부진으로 인해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로 2024 엔트리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래시포드는 1월 이적시장에서 충격적인 트레이드설도 있다. 바르셀로나의 하피냐와 트레이드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피니셔로는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모페가 선정됐다. 모페는 에버튼에서 브렌트포드로 임대된 후 2골을 터트린 가운데 기대득점보다 2.8골 적은 골을 기록했다. 리버풀의 공격수 누녜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골을 기록한 가운데 기대득점보다는 2.1골 적은 골을 기록해 최악의 피니셔 7위에 올랐다.

[회이룬, 래시포드, 히샬리송, 누녜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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