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생명이 GA(법인보험대리점) 위촉 보험설계사를 위한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플랫폼 GA+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GA 설계사는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으로 농협생명 상품을 판매하고 가입·설계·컨설팅 등 영업 관련 기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설계사 영업지원 시스템은 태블릿이나 PC에서만 이용 가능했다.
11일 개시될 GA+는 설계사가 대표번호에 전화하면 개별 생성된 모바일 웹 접속 URL을 문자메시지로 보내주는 방식이다. 설계사는 첫 1회 등록 후 별도 추가 인증 절차 없이 시스템에 바로 로그인해 고객등록, 가입설계 등을 처리할 수 있다.
GA+는 가입설계 컨설팅 기능도 도입했다. 농협생명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 상품을 제안하고 복잡한 상품에 대한 전문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농협생명은 이달 11~27일 위촉 GA 모집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로그인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GA+ 모바일 웹에 접속해 로그인, 고객등록, 가입설계를 완료하면 커피·치킨쿠폰을 총 600명에게 지급한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모바일 플랫폼 출시로 위촉 설계사가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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