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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JW신약이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와 모발 강화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JW신약은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 국내 유통·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피에르파브르는 ‘더모코스메틱’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프랑스 대표 제약사다.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는 개발된 가늘고 힘없는 모발 전용 화장품이다. 밀크씨슬로 알려진 시리붐 마리아눔과 레스페데자 카피타타 등 모발 강화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해 케라틴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간편하게 두피에 분사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번 판매 계약으로 JW신약은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계열 탈모치료제에 이어, 모발 강화 화장품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모발 케어 라인업을 확장했다. JW신약은 경구형 탈모치료제로 피나스테리드를 주성분으로 한 모나드정, 모나스타정과 두타스테리드를 주성분으로 한 ‘두타모아 정’을 보유하고 있다.
JW신약 관계자는 “가늘고 힘없는 모발로 고민이 많은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해 국내 모발 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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