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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KBS 쿨FM 심야 프로그램 '스테이션 제트(STATION-Z)', '설레는 밤, 이윤정입니다(이하 '설레는 밤')'가 종영한다.
7일 KBS에 따르면 '스테이션 제트(STATION-Z)', '설레는 밤'이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종영, 청취자들과 작별한다.
'스테이션 제트(STATION-Z)'는 지난 2021년 9월 6일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라디오 콘텐츠를 표방하며 시작했다. 대표 디제이로는 온앤오프 유, 우주소녀 설아, 크래비티 원진, 솔로 아티스트 빅나티 등이 있으며 이번 달 31일까지 청취자들과 함께한 후 2년 4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설레는 밤' 역시 막을 내린다. 2018년 6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설레는 밤'은 1대 DJ 배우 김예원을 시작으로 이혜성, 이현주, 박소현 아나운서 등 KBS의 대표 아나운서들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현재 이윤정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설레는 밤'은 올해의 마지막 밤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스테이션 제트(STATION-Z)', '설레는 밤, 이윤정입니다' 종영 이후 빈자리는 2024년 1월 1일부터 KBS 쿨FM의 새로운 기획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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