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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신주아가 부친상 후 아버지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신주아는 11일 "큰 슬픔으로 경황이 없던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시고 힘든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신주아 부친의 빈소가 담겼다. 영상에는 신주아에게 위로의 뜻을 전해온 이들의 근조화환이 가득하다. 배우 심은진, 황정음, 오승아, 김영호, 김성민, 정미정, 전혜빈, 원기준, 이윤미, 코미디언 손헌수, 김준호, 방송인 주영훈 등은 물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등 소속사와 방송국 PD 등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신주아는 "덕분에 크나큰 위안이 되었고 무사히 장례를 치렀습니다. 앞으로 어려움이 생기시면 보답할 기회로 생각하고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12월 11일 신주아 배상"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태어나도 아빠딸로 태어날게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편히 쉬고 계세요…"라고 부친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신주아는 앞서 지난 6일 부친상을 당했다. 2014년 태국의 재벌 2세 사업과 라차니쿤과 결혼해 태국에서 거주 중인 신주아는 비보를 듣고 귀국해 7일부터 남편과 함께 빈소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 이하 신주아 글 전문.
큰 슬픔으로 경황이 없던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시고
힘든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크나큰 위안이 되었고
무사히 장례를 치렀습니다
앞으로 어려움이 생기시면
보답할 기회로 생각하고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12월 11일
신주아 배상
다시 태어나도 아빠딸로 태어날께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편히 쉬고계세요…
다시한번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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