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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한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청춘스타 신애라가 과거 사진을 대방출했다.
12일 신애라는 자신의 SMS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신애라는 "20대의 나와 50대의 나, 젊음은 사라지고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고 썼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신애라 풋풋하고 앳된 하이틴 스타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최근 화보 촬영에 나선 모습도 공개했는데 한층 더 우아하고 깊어진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에 신애라는 "하지만 55살이라는 나이도 참 좋다"면서 "10년 후, 20년 후는 어떨까요"라고 덧붙였다.
신애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과의 인연도 언급하며 "울 언니도 이제는 돋보기 끼고 화장을 해준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아니 더 깊어지는 관계 감사하다"고 했다.
지난 198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명과 2005년, 2008년 공개 입양한 딸 둘을 두고 있다.
[신애라/ 소셜미디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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