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 마약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올해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미디어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등을 활용해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알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최근 마약사범이 급증하면서 관련 범죄가 중대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농협손해보험도 이 캠페인으로 마약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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