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개봉영화

‘싱글 인 서울’ 박범수 감독 “이솜, 임수정이 긴장할만큼 위협적”[MD인터뷰]

시간2023-12-16 07:01:00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박범수 감독/롯데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싱글 인 서울’의 사랑의 속도는 느리다. 알 듯 말 듯, 사랑의 감정이 영호(이동욱)와 현진(임수정) 사이에 흐른다. 이들은 그 감정을 선뜻 손에 쥐지 않는다. 둘 사이를 따뜻하게 감싸는 온기만으로 충분하다. 먼 훗날 이들이 싱글에서 벗어나게 될지가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맥주 한잔 하면서 사랑이 무르익을 수 있으니까.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박범수 감독은 최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충무로에서 ‘싱글남’이라는 각본이 돌아다녔다”면서 “어느날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에게 제안이 와서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바꿔 영화를 연출했다”고 말했다.

이 영화의 재미는 이동욱과 이솜(홍 작가 역)의 엇갈린 첫사랑 기억에서 나온다. 서로 어긋나는 기억이 상충하면서 로맨틱 코미디의 묘미가 제대로 드러난다. 과거의 ‘사랑’ 이솜과 현재의 ‘썸’ 임수정 사이에서 이동욱은 ‘혼자 사는 것’의 의미를 곱씹는다.

'싱글 인 서울' 이솜/롯데엔터테인먼트

“홍 작가 캐릭터에 공을 쏟았어요. 임수정이 옆에 있을 때 위협적이어야 했거든요. 피지컬이 좋고 개성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솜 배우가 괜찮을 것 같았죠.”

'싱글 인 서울' 이동욱, 임수정/롯데엔터테인먼트

이동욱, 임수정 모두 기품있는 배우

이동욱, 임수정은 기품이 넘쳤다. 속물적인 면을 찾을 수 없었다. 자기 관리도 잘했다. 귀엽기도 하면서 어설픈 면도 있었다. 솔직하게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도 마음에 들었다.

“이동욱 배우는 에티튜드가 멋있더라고요. 카메오로 출연하는 배우까기 다 챙겼어요.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세트장의 분위기도 체크하는데, 덕분에 수월하게 연출할 수 있었죠.”

그는 이동욱이 망가지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 이동욱의 찌질한 모습을 더 많이 촬영했지만, 편집과정에서 삭제했다고 귀띔했다.

귀엽고 따뜻한 코미디 좋아해

그는 귀엽고 따뜻한 코미디를 좋아한다. ‘싱글 인 서울’은 ‘노팅힐’ 등 워킹타이틀 제작의 로맨틱 코미디가 떠오른다. 두 주인공 사이의 여러 조연 캐릭터들의 코믹한 모습이 영화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극중 임수정과 김지영 배우의 티키타카가 재미있다는 분들이 많아요. 와이프가 시나리오 작가인데, 다 쓰고 검사 받았더니 여자들의 대화로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배우들의 제가 쓴 시나리오의 글맛을 잘 살려줬죠.”

비혼주의자였지만, 지금은 결혼

그도 한때는 비혼주의자였다. 비혼주의자 모임에서 현재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살아보니 혼자 보다 둘이 좋다고 했다. 다만, 서로 결혼 전과 달라지는 것을 바라지 말자고 약속했다.

“썸 타는 커플이 ‘싱글 인 서울’을 보고 웃으면서 얘기를 나눴으면 좋겠어요. 연애세포가 없는 사람들에게 설렘을 주는 영화가 되길 바랍니다.

코믹 액션에 도전하고 싶어

그의 차기작은 성장 하이틴 무비 ‘빅토리’다.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촬영을 다 마쳤다.

“앞으로 코믹액션에 도전하고 싶어요. ‘스파이’나 ‘킬러의 보디가드’를 무척 재미있게 봤거든요. 발칙하고 재미있는 영화로 인사드릴게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 소식에 밝은 미소…"모든 것이 제자리로"

  • 썸네일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 소식에 밝은 미소…"모든 것이 제자리로"

  •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