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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3가 일본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더 과감해지고 핫해진 솔로들의 커플 매칭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특히 모던한 감각이 빛나는 천국도에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매 시즌마다 다수의 명장면을 만든 장소인 야외 수영장은 단연 눈길을 끌었다. 자기소개를 통해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최혜선은 파란색의 비키니를 착용, 볼륨감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이관희와 함께 자쿠지로 이동, 그의 몸에 물을 끼얹어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따뜻한 물 온도로 두 사람의 경직된 분위기가 풀어지고, 화려한 시티뷰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천국도의 배경은 38층 높이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그랜드하얏트제주). 8층에 위치한 '야외 풀데크'는 4,290㎡로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제주도의 고도제한인 55m보다 높은 위치인 62m(8층)에 자리해 도심과 바다, 공항까지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해 계절에 상관없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인피니티풀(길이 28m)과 키즈풀(길이 7m)은 겨울 시즌 최고 37도, 자쿠지는 최고 42도로 운영한다.
이들은 럭셔리한 분위기의 호텔 객실에서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관희, 최혜선이 묵었던 객실은 무려 195m²에 달하는 디플로매틱 스위트로,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의 정수를 선사하는 공간이다.
이관희는 “오, 뷰가 좋네”라며 감탄했고, 최혜선 역시 “이거 그냥 호텔방이 아니다. 엄청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욕실에 놓인 대형 욕조를 보고 "수영장 안 가도 되겠다"며 천국도의 쾌적함을 마음껏 즐겼다.
이관희, 최혜선이 묵었던 객실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디플로매틱 스위트로 무려 195m²에 달하는 객실이다.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의 정수를 선사하는 디플로매틱 스위트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레드의 톤온톤 조합이 돋보이는 레드(Red) 객실과 경쾌한 블루톤의 모던함과 우아한 시크함을 느낄 수 있는 블루(Blue) 객실의 2가지 타입이 있다. 각 스위트룸은 프랑스 최고급 명품 가구 로쉐보보아로 모두 다르게 디자인 되어 있다.
이탈리아 천연 대리석의 대형 화이트 욕조와 스팀샤워 및 사우나를 갖추고 완벽한 스파 경험을 제공하는 욕실과 아일랜드 바 테이블과 라운지 및 작은 부엌 공간으로 꾸며진 개별 다이닝 공간은 한국 유명 아티스트의 예술적인 작품이 감각적이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휴식의 품격을 높인다.
일본 네티즌은 X(구 트위터)에 “이번 천국도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제주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최대 규모의 실외 수영장이 있는 별 다섯개 호텔이라고 한다. 성인 두 명이면 조식포함 1박에 4만엔~ 묵을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다른 시즌처럼 1화는 자기소개, 4화부터 재밌어지려나 했더니, 이번 시즌은 2화부터 재밌어”, “힘을 내기 위해서라도 넷플릭스 '솔로지옥3' 봅시다. 근육질 남자들과 거짓말처럼 예쁜 여자 출연진이 나오는 한국 연애 리얼리티입니다”, “'솔로지옥3' 1화 봤는데, 평행세계 같아서 재밌었다. 이 전개는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다음회가 기대된다”, “'솔로지옥3' 빨리 다음회 보고 싶다!” 등 큰 관심을 드러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글로벌 스타셰프들이 포진한 14개 레스토랑과 바, 진정한 웰니스를 경함할 수 있는 '야외 풀데크'와 '로즈베이 스파', K패션몰 '한 컬렉션' 등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을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럭셔리 호캉스로 제주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한편 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세계 순위 TV 쇼 부문에서 '솔로지옥3'는 13일 기준 싱가포르 1위, 한국 2위, 홍콩 2위, 대만 3위 등을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이관희와 최혜선의 설렘 가득한 천국도의 밤은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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