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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세인트 매튜스에 사는 상점 매니저 폴 프로차스카(39)의 최대 몸무게는 265kg이었다. 과식이 일상이었다. 앉아 있는 생활에 익숙했다. 하루에 탄산음료 캔 12팩을 마셨다.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5개의 치즈 버거를 주문했고, 피자 한 판을 “쉽게” 먹었다. 하루에 5,000 칼로리를 몸 안에 넣었다. 숨이 차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운동은 불가능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기분이 나빴다”고 회상했다.
살기 위해 걸었다. 처음에는 몇 블록, 그 다음에는 매일 조금씩 더 멀리 거리를 늘렸다. 건강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입에 대지 않았다. 과자 봉지를 버렸다. 탄산음료는 물로 바꿨다.
그는 기름기가 적은 소고기, 갈은 칠면조, 닭고기와 콩을 많이 먹는다. 그의 목표는 하루에 2,000에서 2,500 칼로리를 먹는 것이다.
“인생의 변화를 위한 결정을 내린거죠. 지금은 기분이 좋아요.”
현재 몸무게는 102kg이다. 꾸준하게 운동을 한 덕분에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미용성형 수술 위원회에 따르면, 피부 제거 수술은 성형 수술의 전문적인 부분이며 다양한 신체 윤곽 형성 절차를 포함한다.
이 단체는 회복을 위해 몇 주간의 휴식이 필요하고 눈에 보이는 흉터가 있을 수 있지만 환자의 기분이 나아지고 운동을 더 쉽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슴과 팔을 포함하여 상체에서 과도한 피부를 먼저 제거한 다음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3~5번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아직 절차 비용이 얼마나 들지 모른다.
“저는 약물에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체중을 줄이고 싶었어요.”
미국 네티즌은 그가 수술을 통해 건강한 몸매를 되찾기를 응원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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