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러셀♥해리 스타일스, 영하의 맹추위에 웃통 벗고 “수영 데이트” 현장포착[해외이슈]

테일러 러셀, 해리 스티일스/소셜미디어
테일러 러셀, 해리 스티일스/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29)가 배우 테일러 러셀(29)과 한겨울에 수영 데이트를 즐겼다.

28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지난 26일 스타일스는 러셀과 함께 햄스테드 히스의 차가운 물속에서 수영을 하며 다듬어진 몸매를 뽐냈다.

한 팬이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사진에는 작은 검은색 수영복만 걸친 채 상의를 탈의한 스타일스가 문신이 새겨진 몸통을 과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러셀은 지난 7월 스타일스의 오스트리아 비엔나 콘서트의 VIP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달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2의 콘서트에서도 목격됐다. 

한편 러셀은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영화 ‘러브 앤 올’에 출연해 파격적 연기를 펼쳤다. 그는 숨기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한 피로 얼룩진 삶을 사는 소녀 ‘매런’ 역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배우상을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미국 독립 영화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서도 후보로 지명되며, 탁월한 연기력을 지닌 유망주로 떠올랐다.

특히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가제)에 캐스팅돼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스타일스는 올해만해도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캔디스 스와네포엘와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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