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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33) 남편이자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8)이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생활을 시작하는 근황을 전했다.
30일 고우림은 "건강히 잘 수료했습니다"라며 "좋은 분들,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고 귀중한 추억도 많이 챙겨갔던 5주간의 훈련소였습니다. 도움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 다시금 새롭게 시작되는 자대에서의 생활. 즐겁게 시작하고 멋지게 끝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올 한해도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며칠 뒤 다가올 내년에도 좋은 나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군복을 입은 고우림은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각이 살아있는 경례를 하고 있다. 고우림의 늠름한 자태가 돋보인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했다. 지난 11월 20일 육군 현역 입대에 군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5월 19일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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