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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한 성인용품 회사 회장의 변태 행각이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는 29일 공개한 '악인취재기 : 사기공화국' 3회를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는 성인용품 회사를 운영하는 A 씨의 놀라운 비밀이 드러났다. A 씨는 직장에서 성희롱과 성추행을 일삼고, 가스라이팅과 성관계 지시까지 펼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A 씨의 범행은 직원에 의해 알려졌다. 직원 B 씨는 "A 씨가 자기 성기를 만지게 하며 '하고 싶다'고 했다. 밀폐된 공간이라 겁이 났다"고 폭로했다. 이어 다너는 원래 그런 애야. 싼 여자야" 등의 발언을 했다고 덧붙였다.
방공에는 A 씨가 '성희롱·성추행·성폭행 등의 사유로 절대 문제제기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비밀 유지 서약서를 직원들에게 쓰게 한 사실도 전해졌다. 또한 A 씨는 면접자로 잠입해 취재를 펼친 제작진에게 "2 대 2나 2 대 1 경험 있냐" 등의 질문도 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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