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K증권이 지속가능금융으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식 봉사단 ‘함께행복’을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함께행복은 구성원 시선이 향하는 대상에게 함께 행복한 방법을 찾아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수혜자 중심 SK증권 사회공헌 전략방향을 의미한다.
SK증권은 함께행복 출범 첫 공식 활동으로 대부분 1인 가구인 동자동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선배가 포장하고 후배가 배송하는 사랑’ 2단계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1단계 프로젝트로 2023년 12월 임원 워크샵에 참석한 전 임원이 보양식 3종 키트(삼계탕, 추어탕, 갈비탕)를 직접 개별 포장했다.
2단계 프로젝트는 11일 SK증권 직원이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운영하는 ‘온기창고’로 보양식 3종 키트를 직접 배송 후 매대 진열, 창고 정리 등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 소장은 “후원이 주춤해지는 시점에 주거가 불안정한 쪽방촌 주민을 위해 선호도가 높은 보양식을 한 끼 식사로 해결할 수 있는 밀키트로 제공해 준 SK증권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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