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어게인” 휴 잭맨, ‘데드풀3’ 위해 운동 삼매경[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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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55)이 다시 ‘울버린’이 되기 위한 강도 높은 트레이닝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양손으로 아령을 드는 영상과 함께 “내일만 빼고 쉬는 날이 없다”면서 “비커밍 울버린 어게인”이라고 썼다.

휴 잭맨/소셜미디어

영상 속 휴 잭맨은 50대 중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앞서 휴 잭맨은 2016년 ‘울버린’에서 사진 카메오로, 2018년 ‘데드풀2’에선 아카이브 영상 카메오로 각각 출연한 바 있다.

‘데드풀3’는 ‘로건’(2017)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울버린’ 휴 잭맨의 복귀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마블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데드풀3’의 스토리는 베일에 가려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소식으로는 2003년 ‘데어데블’에서 엘렉트라 역을 맡았던 제니퍼 가너가 합류한다는 것이다.

일각에선 세계적 팝스터 테일러 스위프트가 출연한다는 루머도 나왔다. 숀 레비 감독은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데드풀3’는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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