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X국민은행, 車보험 가입시 우대금리 3% 주는 ‘KB차차차 적금’ 출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손해보험이 KB국민은행과 함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B차차차 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KB차차차 적금은 KB손해보험 개인용·업무용 자동차보험(개인소유 한정) 가입 고객에게 우대금리 연 3%를 적용한다.

이 상품은 KB스타뱅킹 앱(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입할 수 있는 12개월 만기 자유적금이다. 1인당 1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월 5만~10만원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기본이율은 연 2.5%이다.

우대금리는 △국민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해 30만원 이상 KB손해보험 초회납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한 경우 연 3.0% △은행·계열사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시 연 1.0% △적금 만기 전월에 보유한 KB스타클럽 별 개수가 가입 전월 대비 증가 시 연 1.0% △KB손해보험 앱을 KB국민인증서로 3회 이상 로그인 시(월 1회만 인정) 연 0.5%다.

4가지 우대금리를 모두 충족한 경우 금리는 연 8%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복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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