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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켈시, 테일러 스위프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의 레드 스웨터가 주목을 끌고 있다.
스위프트의 남친인 트래비스 켈시(34)가 소속된 캔자스시티 치프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M&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AFC 챔피언 결승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캔자스시티가 17-10으로 이기며 슈퍼볼에 진출했다.
이날 스위프트는 오버사이즈 레드 스웨터에 검은색 스커트, 망사 스타킹, 키높이 부츠를 신었다.
또한 44달러짜리 보블바 목걸이와 "TNT"라고 적힌 커스텀 팔찌로 장식을 더했다. TNT는 트래비스와 테일러의 이니셜이다. 이 제품은 5,680달러(약 756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레드 스웨터 가격은 695달러(약 92만원)로, 친구 지지 하디드의 브랜드인 게스트 인 레지던스의 제품이다. 이 옷은 벌써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위프트와 켈시는 지난해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 스위프트는 모두 12차례나 남친의 미식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들은 최근 약혼설이 불거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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