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정식품이 대한사회복지회에 2만5600여개의 베지밀 두유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연말 정식품이 기획한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과 ‘정식품X어시스트핏 기부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소비자가 정식품 공식 SNS(소셜미디어)에서 진행한 캠페인이다. 이렇게 모인 베이밀 두유가 총 2만4000개에 달했다.
앞서 지난 11월부터는 정식품X어시스트핏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광고를 시청하거나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7주간 총 1600여개의 베지밀이 모였다.
소비자의 캠페인 동참으로 모아진 베지밀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아동과 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소비자의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으로 십시일반 소중한 마음을 모을 수 있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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