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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백일섭이 직접 설계했던 2층 주택 거주에 대한 후회를 전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7년 절연' 백일섭 부녀의 생애 첫 야외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백일섭은 "내가 잘못했던 거다. 집을 잘못 지었던 것"이라며 "럭셔리하게 살고 싶어서 그 집을 설계를 잘했다. 딸 방도 따로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는 백일섭이 과거 가족을 위해 직접 설계와 인테리어에 참여했던 2층 전원주택을 이르는 것. 현재 졸혼 후 그가 살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의 전원주택과는 다른 곳이다.
백일섭의 이야기를 들은 사위는 "그러다 보니 가족들이 만날 기회가…"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딸 또한 "집이 너무 커지면서 그게…"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백일섭 역시 "거기서 대화가 끊긴 거다. 그게 내가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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