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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부친상을 당한 가수 김양이 예정대로 MBN '현역가왕' 결승 무대에 오를 전망이다.
12일 '현역가왕'에 출연 중인 김양의 부친상 비보가 전해졌다. 지병으로 투병 중이었던 김양의 부친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은평성모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4일 오전 8시 30분이다.
안타까운 것은 김양이 13일 '현역가왕' 결승전 무대를 앞두고 있다는 점. 관계자에 따르면 김양은 친오빠인 소속사 대표의 설득에 '현역가왕' 결승전 생방송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친오빠인 우노에프엠엔터테인먼트 김대중 대표는 상주로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한편, '현역가왕'은 오는 3월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연할 국가대표 트로트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결승전은 1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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