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남태평양 여행 기획전...괌·사이판 50만원대 패키지·9900원 일본 항공권까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11번가가 가족 여행지로 인기인 남태평양 여행상품을 단독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남태평양 페스타’ 기획전을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3~8월에 출발하는 괌, 사이판, 시드니, 오클랜드 등 여행상품을 최대 38% 할인된 가에 판매한다.

오는 15일 오전 11시 라이브방송을 통해 하나투어와 함께 기획한 ‘괌 PIC 자유여행 패키지’ 3박4일 상품을 56만원대에 선보인다.

부산인천 괌 왕복항공권과 전 일정 호텔식 식사와 70여개 액티비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괌 PIC리조트 골드카드를 포함했다.

이와 함께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 투어 등을 포함한 ‘사이판 켄싱턴 3박 4일 패키지’와 ‘시드니 4박6일 패키지’도 각각 최대혜택가 59만원대, 93만원대에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괌·사이판 왕복항공권을 30만원대에 선보이고, 노랑풍선·모두투어·투어비스와 연계해 남태평양 항공권 2만원 할인쿠폰(항공운임 40만원 이상), 노선 구분 없이 사용가능한 해외항공권 7만원 할인쿠폰(150만원 이상)을 지급한다.

숙박의 경우, 남태평양 지역 700개 호텔과 리조트 상품을 기존 대비 10% 저렴하게 제공한다.

오는 19~25일 매일 오전 10시에는 ‘9900원 일본 항공권을 찾아라’ 깜짝 이벤트도 연다.

3~4월 탑승하는 인천·김포발 오사카·후쿠오카·다카마쓰행 편도 항공권을 1인당 9900원(유류세·공항이용료 제외)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가족 단위 해외 여행지로 인기인 괌, 사이판, 호주 등 남태평양 지역 상품을 한데 모았다”며 “출발일자가 3~8월로 상반기 연휴와 여름방학을 활용한 여행 계획도 미리 세워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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