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 1분 만에 매진…내달 6일 정식 예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T&G가 오는 4월 개최하는 ‘2024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이 14일 오픈 1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식 티켓은 3월 6일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2024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된다.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KT&G가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인 복합문화예술축제다.

이번 축제는 KT&G 상상마당 춘천의 10주년을 기념해 2일로 확대 개최되며 10년간 함께 성장한 아티스트와 더 많은 관객이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잔나비, 장기하, 카더가든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과 상상마당의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으로 발굴한 개성 있는 신진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 10주년 기념 영상과 한정판 기념 굿즈 등도 현장에서 공개된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상상마당 춘천 개관 10주년을 맞아 관객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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