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 전국 27개 매장에 ‘열린공간 서비스’ 본격 운영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가 매장 내 강의실을 동호회 등 모임 장소로 제공하는 ’열린공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열린공간 서비스는 최근 새단장한 부천중동점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어 전국 27개 매장으로 확대 실시된다.

매장 내 소비자교육 강의실을 무상 대여해주며, 동호회나 동아리모임, 그룹스터디, 세미나 등 모임 장소로 신청할 수 있다.

삼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매장과 일정을 정해 신청하면 해당 매장으로부터 해피콜 수신 후 최종 예약이 확정된다.

삼성스토어 관계자는 “넓고 쾌적한 소비자교육 강의실을 활용하고 자료화면 공유나 영상시청이 가능한 프로젝터를 제공한다”며 “각 매장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