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한양대와 ‘농수산식품 산업발전·저탄소 식생활 확산’ MOU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양대학교는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확산과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와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한양대 4만2800여 학생과 임직원이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널리 전파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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