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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커플 톰 홀랜드(27)와 젠데이아(27)가 올블랙 패션으로 런던 데이트를 즐겼다.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영화 ‘듄:파트2’ 애프터파티에서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잆고 손을 잡은 모습이 포착됐다.
젠데이아는 우아한 카울 네크라인의 긴 블랙 무글러 드레스를 입고 빈티지 불가리 주얼리를 매치했다. 홀랜드는 검은색 티셔츠와 조끼에 어울리는 바지를 착용했다. 이들은 한때 결별설이 나왔으나, 사실이 아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젠데이아는 ‘시스루 로봇 슈트’를 입고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피플은 “1995년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데뷔한 이 빈티지 쿠튀르 디자인은 로봇 갑옷처럼 보이도록 배열된 은색 소재와 가슴과 엉덩이 등 곳곳에 PVC로 덮인 컷아웃으로 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전편에 이은 배우들과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레아 세이두까지 합세해 더욱 예측 불가한 서사와 장엄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해외 시사회에서 첫 공개 이후 “압도적이다”,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 전투신에 버금감다” 등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2월 28일 개봉.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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