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2년 연속 '블루밍 스타상'을 받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했다.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하며 팬들 앞에 선 저스트비는 "작년에도 '블루밍 스타상'을 받았는데 2년 연속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팬분들이 만들어줬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3월부터 미주 투어가 있는데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활동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년 연속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한 저스트비는 '메두사(MEDUSA)'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저스트비는 당차고 날카로운 동작의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무대 맛집'을 증명했고,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동작을 절도 있게 표현해 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저스트비는 '한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SORRY, SORRY)' 무대를 선보였다. 손을 비비며 화려한 스텝을 밟는 포인트 안무와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카리스마 넘치게 펼치며 차세대 글로벌돌 주역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한편 저스트비는 오는 3월 북미와 남미에서 단독 해외 투어 '2024 저스트비 노스 앤드 사우스 아메리카 투어 '저스트 비 위드 유'(2024 JUST B NORTH & SOUTH AMERICA TOUR 'JUST BE WITH YOU')'를 개최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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