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호밍스 우거지 순살감자탕’과 ‘호밍스 고기곰탕’ 등 2종이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외식 메뉴로, 엄선한 식재료와 청정원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조미기술이 더해진 제품이다.
순살감자탕은 돈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청정원 특제 양념과 국내산 돼지고기 순살, 우거지, 감자, 깻잎을 더해 전문점의 맛을 구현했다.
고기곰탕은 한우 사골 육수에 무와 양파, 대파를 우려낸 채소 육수를 더해 깔끔한 맛을 냈다. 부드럽고 쫄깃한 양지와 사태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포장 상태에서 해동 후 냄비에 담고 중불로 끓이면 제품이 완성된다.
대상은 외식 소비를 줄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간편식 시장이 갈수록 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급속 냉동 기술을 적용한 구이, 볶음, 전골 등의 냉동 간편식 메인 요리 라인의 지난해 판매량이 기준 연도(2021년) 대비 120% 증가했다.
윤정원 대상 HMR(가정간편식)1팀장은 “조리가 어려운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