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한석규·배명진과 한솥밥…클로버컴퍼니 전속계약 [공식]

배우 이엘리야. / 클로버컴퍼니
배우 이엘리야. / 클로버컴퍼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클로버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클로버컴퍼니는 23일 이엘리야와 전속계약 체결을 알리며 "신비로운 분위기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이엘리야 배우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엘리야는 2013년 오디션을 통해 tvN 드라마 '빠스껫볼'을 주연으로 데뷔해 '참 좋은 시절', '돌아온 황금복', 등에 출연하며 이국적인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2015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쌈, 마이웨이', '작은 신의 아이들', '미스 함무라비', '황후의 품격', '보좌관 1,2', '모범형사', '미끼'와 영화 '너의 여자친구', '보호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배우 이엘리야. / 클로버컴퍼니
배우 이엘리야. / 클로버컴퍼니

한편 클로버컴퍼니에는 배우 한석규, 남경주, 배명진, 김나연, 이한주, 안현호, 박정환, 장소연, 이재호, 김리한, 권이수, 지소영, 최유화 등이 소속돼 있다. 배우 심은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기도 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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