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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송중기가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에 "송중기가 '눈물의 여왕'에 특별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배우 김지원과 김수현이 주연을 맡아 부부 호흡을 맞춘다.
송중기는 김지원과의 인연으로 '눈물의 여왕' 특별 출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KBS 2TV '태양의 후예', tvN '아스달 연대기' 등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김지원이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되기도 했다.
'눈물의 여왕'은 오는 3월 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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