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런베이스 서울’ 행사를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공원 내 세빛섬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디다스는 ‘2024 서울마라톤’ 공식 후원사다. 이번 행사는 서울마라톤(3월 17일)을 한 주 남기고 러너가 함께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아디다스는 마라톤에 참여하는 러너는 물론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요가, 명상, 러닝 에센셜 세션, 트레드밀 421.95m 크루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달 22일 공식 출시한 데일리 러닝화 ‘슈퍼노바’의 대형 조형물을 한강 위에 띄워 포토존을 운영한다.
누구나 상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게임도 진행된다.
△러닝 블렌더 △라이징 슈퍼노바 △슈퍼 밸런스 등 3개의 미니게임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 이벤트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사전 신청을 통해 러너를 위한 전문가의 특별 수업을 진행한다.
릴렉싱 요가와 명상, 리커버리 런, 마라톤 대회 전 필요한 테이핑, 영양, 마사지 등을 속성으로 배울 수 있는 러닝 에센셜 등이다.
또 421.95m를 4인 1조로 이어서 달리는 크루 챌린지도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9일 오후 8시부터는 스페셜 DJ와 함께하는 ‘러너스 나이트’ 행사가 열린다. 현장 선착순 200명에 한해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나이트 파티도 예정돼 있다.
아디다스의 관계자는 “서울마라톤에 앞서 대회에 출전하는 러너가 그간의 긴장을 풀고 지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또 봄철 한강을 찾는 모든 이들이 러닝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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