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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와 주얼리 브랜드 ‘아니타 코’의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4)이 본격적인 동거를 시작했다.
연예매체 피플은 26일(현지시간) “브래트 피트가 이네스 드 라몬과 동거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다”면서 “그는 사랑에 푹 빠졌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피트는 드 라몬의 곁에 있을 때마다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고 말했다.
이어 “피트는 드 라몬과 사는 것을 행복해한다. 그들은 브래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녀가 이사온 것은 당연하다”면서 “둘의 관계는 진지하다. 드 라몬은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이후 첫 번째 여자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2022년 11월 LA에서 열린 U2의 보노 콘서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2023년 1월 초에 멕시코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드 라몬은 결혼 3년 만인 2022년에 배우 폴 웨슬리와 이혼했다.
피트는 졸리와 2016년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양육권과 프랑스 포도밭 지분을 둘러싸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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