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26일 제주보육원 학생에게 새학기 선물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은 신학기를 앞두고 제주보육원 학생 35명에게 공책, 필기구, 실내화 등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을 전달했다.
올해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학생 6명에게는 승무원이 직접 만든 풍선 꽃다발을 선물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보육원에도 운영에 필요한 랩신 세제와 손 세정제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제주항공은 2007년부터 제주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18년간 인연을 맺어왔다.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 ‘봉우리’는 매주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영어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2년 전부터는 피아노, 중국어, 일본어 등의 특별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임직원이 가진 다양한 재능과 회사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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