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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부터 열애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49)와 모델 지지 하디드(28)가 사랑에 빠졌다.
페이지식스는 27일(현지시간) “쿠퍼와 하디드가 뉴욕의 한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하디드는 쿠퍼의 어깨에 팔을 감싸고 그의 목을 다정하게 만지며 얼마나 사랑에 빠졌는지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하디드는 갈색 가죽 재킷과 베이지 스웨터, 패턴 청바지를 매치했다. 또한 운동화, 검은색 지갑, 핑크색 나비 클립으로 머리를 묶어 룩을 완성했다.
쿠퍼는 파란색 스웨터와 검은색 코트, 바지를 매치해 심플한 스타일을 유지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쿠퍼는 하디드의 어머니 농장 근처에 집을 사기도 했다.
한편 쿠퍼는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지만 결혼 4년 만인 2019년 헤어졌다. 하디드는 가수 제인 말리크와 결별한 뒤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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