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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이 마약 관련 루머에 선을 그었다.
최규성은 28일 "그 약 저 아닙니다. 오해금지"라는 글을 남겼다. 일부 네티즌이 제기한 루머에 대해 해명한 것.
앞서 지난 22일 작곡가 A씨가 필로폰을 투약하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무인 카페에서 난동을 피우며 카페 내부 집기류를 부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후 A씨는 카페를 나와 폭설이 내린 출근길 웃통을 벗고 활보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반응이 나오자 긴급 체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법은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열고 영장을 발부했다.
이 가운데 작곡가 A씨가 '최씨'라는 보도가 나왔고, 최규성은 관련성을 부인했다.
최규성은 라도와 함께 작곡가 그룹 블랙아이드필승으로 활약 중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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