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한국도 첫날 15만명 동원 "산뜻한 출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듄:파트2’가 1억 7,000만 달러(약 2,270억원)의 오프닝 수익을 거둘 전망이다.
데드라인은 28일(현지시간) “‘듄:파트2’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면서 “전세계에서 1억 7,000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영화는 “역대급 SF 블록버스터”라는 호평 속에 팬들의 기대감을 사로 잡았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의 신선도 지수는 96%에 달한다.
한국에서도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 개봉한 ‘듄:파트2’는 첫날 15만 2,9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6만 1,615명이다. 이는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듄: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크리스토퍼 워켄, 레베카 퍼거든, 조쉬 브롤린 등이 출연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