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탁구요정 신유빈이 롯데호텔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 서울에서 협약식을 열고 신유빈을 5성 호텔 브랜드 롯데호텔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유빈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탁구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로 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 여자 단식 세계랭킹 8위에 올라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신유빈의 경기력 외에 끊임없는 기부를 펼치는 선한 영향력에도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노력, 열정, 그리고 나눔이라는 신유빈 선수의 정체성과 롯데호텔의 비전은 뜻을 같이 하고 있다”며 “국내 호텔의 해외 진출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는 자사와 약관의 나이에도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신유빈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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