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이라고 해줘” 오타니 ‘깜짝 결혼발표’에 팬들 폭발적 반응…7억달러 사나이의 그녀는 누구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SNS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SNS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거짓말이라고 해줘.”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오타니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저스에서 경력의 새로운 장을 시작했을 뿐 아니라, 내겐 매우 특별한 일본의 모국 사람과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그리고 난 이제 결혼한 걸 알리고 싶었다”라고 했다.

오타니의 결혼 발표/오타니 인스타그램 
오타니의 결혼 발표/오타니 인스타그램 

오타니는 올해 서른이다. 결혼 적령기에 들어섰다. 단, 결혼 상대가 일본인 여성이라고 했을 뿐,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오타니는 다저스 소속으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고, 현지 언론들이 자연스럽게 취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에게 2024년은 인생에서 중요한 한 해인 셈이다.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 FA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와 전 세계 프로스포츠 역사를 바꿨고, 결혼까지 하며 야구선수로서의 삶 이후까지 함께할 반쪽을 찾았다.

오타니의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29일 21시가 조금 넘어선 시점인데, 좋아요가 약 228만5000개가 달렸다. 대부분 오타니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반응을 남겼다. 야구도 인생도 성공했다는 반응이 대대수다.

일각에선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도 있다. 사실 오타니는 ‘바른생활 사나이’ 이미지인데 외모도 훈훈하다. 잘 생긴 얼굴에 키도 크고, 여성 팬들의 인기가 많다. 일부 여성 팬으로 보이는 사람은 “오빠 아니지? 거짓말이라고 해줘. 만우절이라고 해줘 제발”이라고 하기도 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수년 전부터 일거수일투족을 주목받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였다. 그런 오타니가 언제 연애하고 결혼했는지, 도대체 7억달러 사나이의 그녀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시선도 보였다. 이래저래 메이저리그에서도 당분간 오타니의 개인사가 화제를 모으게 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