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방한 MLB(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 중인 샌디에고 파드라스 선수단이 K-바비큐를 맛보러 18일 저녁 서래동 소재 바른고기 정육점 본점을 찾았다.
한 야구계 인사는 이곳은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도 종종 찾는 집이라고 귀띔했다.
최근 바른고기 정육점은 농구선수 현주엽 유튜브 채널인 <먹보스 쭈엽이>에 소개되며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한우등심 전문점으로 1++한우를 사용한다.
청정지역에서 무항생제로 건강하게 자란 최상급 안동 한우만을 고집스레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새우살, 근막, 알등심 부위별 색다른 풍미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맛 등심'이다.
이날 저녁 식당을 찾았던 인근 주민 A씨는 “저녁식사로 육개장이 당겨서 먹으러 왔다”며 “입구에서 대관 행사가 있다는 안내문을 보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파드라스 선수들이 걸어오는 모습이 보여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