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범죄도시4' 마동석이 진화했다.
22일 '범죄도시4' 측은 괴물형사 마석도 캐릭터 스틸 8종을 공개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시리즈를 대표하는 괴물형사 마석도의 벌크업된 컴백이 예고됐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타격감 넘치는 마석도식 복싱 액션은 물론, 형사로서 범인을 잡고 싶어 하는 진정성 넘치는 모습까지 담고 있다. 신종 마약 사건을 해결한 뒤 3년, 광수대 팀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팀워크로 마약 수사를 이어가던 마석도는 배달 앱을 사용한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번 사건이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단단히 얽혀 있음을 알게 되고,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는 대규모 수사를 시작한다.
마동석은 지난 제작보고회를 통해 "이번 영화는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느낌이다. 이전까지 경쾌하고 빠른 액션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엔 묵직한 액션을 보여줄 것"이라며 업그레이드된 리얼 복싱 액션을 예고했다.
4월 24일 개봉.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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