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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녜이 웨스트, 비앙카 센소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장인어른이 열받았다!”
세계적 래퍼 카녜이 웨스트(46)와 결혼한 비앙카 센소리(29)의 아버지 레오 센소리가 사위를 맹비난하며 즉각 호주로 들어와 대면할 것을 촉구했다.
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비앙카 센소리의 부친 레오 센소리는 사위 카녜이 웨스트에게 당장 호주로 들어올 것을 요구했다.
그는 자신의 딸에게 노출이 심한 옷을 입혀 “쓰레기같은 상품”으로 만들고 있다고 사위를 꾸짖은 바 있다.
한 소식통은 "카녜이가 호주에 초대받았는데 비앙카는 아버지가 어떻게 반응할지 알기 때문에 이를 허락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오는 여전히 카녜이와 마주 앉을 계획이며, 사위의 권력이나 통제력에 겁먹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앙카는 최근 몇 달 동안 옷을 거의 입지 않거나 아예 입지 않은 채로 외출하는 모습이 목격돼 파문을 일으켰다.
현재 비앙카는 친구들의 조언도 듣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전 부인 킴 카다시안(43)과의 사이에서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카다시안과 헤어진 뒤 호주 출신 건축 디자이너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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