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화성동탄점’ 리뉴얼 오픈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화성동탄점’ 리뉴얼 오픈. /홈플러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홈플러스는 28일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소재의 화성동탄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먹거리를 대폭 강화한 매장으로 지난 2022년 2월 인천 간석점을 시작으로 이번 화성동탄점이 25번째 점포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화성동탄점은 대형 복합쇼핑몰 ‘타임테라스’ 내에 위치해 동탄신도시 전역을 아우르는 경기 남부권 핵심 점포 중 하나다. 아파트가 많은 주거지인 데다 올해 6000여 세대 신규 입주가 예정돼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점포로 꼽힌다.

홈플러스는 동탄신도시 2040 고객을 겨냥해 ‘세상 모든 맛’을 테마로 매장을 꾸몄다.

젊은 여성 고객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과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신도시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상품을 진열하고 특화존도 새단장했다.

△다이닝 스트리트 △라면 박물관 △몽블랑제 베이커리를 비롯해 즉석식품 코너 △홈플 델리 등 간편하고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유아식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고품질의 고기를 제공하는 △더 미트 마켓과 △스테이크 하우스도 있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베터 초이스 코너도 마련했다.

식품 매장 외에도 약 500평 규모의 대규모 생활용품점 △다이소와 문구 체험공간 △토이 어드벤처 랜드 등으로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내달 3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7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스티커 마일리지 행사도 진행한다.

임재흥 하이퍼영업부문장은 “리뉴얼 오픈 후 1년차 메가푸드마켓 점포 매출이 최대 27%까지 오르는 등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해도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계속 진행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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