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母 대장 수술받아…차근차근 회복 중" [아빠하고]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돌연 방송에서 하차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갑작스러운 하차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최민수, 강주은 가족이 14주 만에 복귀했다.

이날 오랜만에 복귀한 강주은은 "어머니가 (지난해 12월) 대장 수술을 받으시게 됐다. 우리가 사실 '아빠하고 나하고' 촬영했을 때도 조금 무리였다"며 갑작스러운 하차 이유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우리 이야기를 공개하고 나누고 싶기도 했지만 사실 엄마의 건강이 준비돼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라고 당시 상태를 설명했다.

이에 이승연이 "지금은 괜찮으시냐"라고 묻자 강주은은 "지금은 건강을 많이 찾으셨다. 자꾸 차근차근 회복되는 과정"이라며 미소 지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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